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은 고양시청의 장미란으로 불리며 한국의 유망한 역도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강력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 역도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박혜정은 한국시간 8월 11일 오후 6시 30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베르사유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 출전합니다. 박혜정은 유력한 은메달 후보로 꼽힌다. 박혜정은 인상 130㎏, 인상 166㎏, 합계 296㎏을 들어, 합계 325㎏(인상 145㎏·용상 180㎏)을 든 세계 최강 리원원(24·중국)에 이어 2위에 올라있습니다. 박혜정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긴장되고, 설렌다며 나는 현실적인 사람이다. 당장 금메달을 노릴 수 없다는 걸 안다. 파리 올림픽 목표는 메달 획득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애와 경력
박혜정은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으며, 역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학교 체육 수업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체력과 운동 감각을 보여주었고, 중학생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역도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재능은 빠르게 발휘되어 고등학생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박혜정은 2021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이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합계 295kg을 기록, 새로운 주니어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그녀가 미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롤모델과 훈련
장미란 선수는 그녀의 롤모델로, 박혜정은 장미란처럼 국제 대회에서의 성공을 통해 한국 역도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특히 자신의 강점인 체력과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인 역도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혜정은 현재 고양시청 소속으로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목표로 삼고 있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체력 강화와 기술 연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멘탈 트레이닝도 병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