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삼복 잡다한 절기 초복 중복 말복

by 히어위고 2023. 8. 12.

초복과 중복 그리고 말복은 삼복더위라고 불리며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기간입니다. 복날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죠.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복날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삼복은 24절기가 아닙니다.
문화재청 바로가기

 

 

 

 

삼복이란?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있으며 일 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을 말합니다. 하지 후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하여 이를 삼경일 또는 삼복이라 합니다.

 

 

 

 

잡다한 절기

 

삼복은 24 절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날은 농사와 관련된 24 절기가 아니라 잡다한 절기입니다. 한 마디로 공식적으로 무언가를 하거나 반드시 지켜야 할 필요는 없는데, 일부 풍습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것이라 지금까지도 지켜지고 있습니다.

예부터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습니다. 궁중에서는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과(氷菓)를 주고, 궁 안에 있는 장빙고에서 얼음을 나눠주었다 합니다.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계삼탕과 보신탕을 먹었습니다.

 

 

 

 

보양식 종류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장어구이, 추어탕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어 소화 및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예로부터 원기회복 음식으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또한 인삼, 대추, 마늘 등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 끓이면 더욱 풍부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복죽, 콩국수, 수박화채 등 많은 보양음식들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인 삼계탕과 보신탕 등 몸보신용 음식들을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 유독 더운 날 먹는 삼계탕은 왜 하필이면 뜨거운 국물 요리일까요?

 

 

삼계탕삼계탕

 

삼계탕삼계탕 삼계탕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닭고기는 오랫동안 끓여야 국물에 영양과 맛이 국물에 담기게 됩니다. 뜨거운 국물과 음식은 체온을 올려주고 영양분을 흡수하며 몸을 보양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삼계탕 속 닭은 왜 작을까?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소화 흡수가 잘되는 식품이에요. 그래서 예로부터 보양음식으로 사랑받아왔는데요, 닭고기 자체로도 충분히 영양학적으로 우수하지만 인삼, 대추, 마늘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서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큰 닭은 질기기 때문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기 위해 작은 닭을 사용한다고 해요.

 

 

 

 

더위가 한창인 7월 중순~8월 초에 먹을까요?

 

옛사람들은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의 기가 허해진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양기를 보충하기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었답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선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이렇게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와 차가운 성질의 전복 같은 해산물을 같이 먹으면 궁합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삼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미리미리 대비하셔서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 추석 벌초

 

추석 벌초금초 예초기 벌초대행 가격

한국의 전통적인 묘지 관행 중 하나는 묘의 풀을 깎는 벌초입니다. 이것은 조상을 공경하고 조상의 무덤을 정리하는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한국 문화의 미풍양속입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

111.bbaggomi.co.kr

 

참고자료 : 견과류 효능

 

 

견과류 효능과 권장량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

견과류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 중 하나로,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식재료입니다. 견과류의 건강에 대한 혜택과 다양한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1. 견과류 하루 권장량? 보통 건강한 성인을 대

111.bbaggom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