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주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공간을 가보았습니다.
차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볼 때는 작아 보였지만 막상 들어서서 보니 주차장도 넓고 건물이 두동으로 되어있어 꽤 넓었답니다.
베이커리카페 공간 입구 전경입니다.
건물과 건물사이를 실내로 이동하는통로가 있고 엄청 거대한 야자수나무가 있어 약간은 이색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답니다.
1층에서 빵과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이동해 취식이 가능합니다.
2층에서 밖으로 연결되는 문을통해 나가면 산책로와 정원이 나오는데 꽤나 넓고 쾌적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산책은 패쓰했지만 날씨 좋을 때 아이들과 함께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빵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입맛이겠지만 음료에 비해 빵은 평범했습니다.
주문한 음료들은 너무 예쁜 컵에 담겨나올뿐만아니라 맛도 좋았습니다.
빵이 평범해서 그런걸까요? 베이커리카페 공간은 전체적으로 So So... 한 거 같아요.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가보겠지만 일부러 시간 내서 찾아가기는 약간 아쉬운감이 있었습니다.